#호른팁 셋째 주: 항상 소리(톤)을 위주로 연습하라!
독주회나 오디션이 다가오면 마음이 급해져서 악보와 테크닉을 익히는데만 집중하게되기 쉬운데요. 훌륭한 연주자들의 공통점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모두 음색이나곡의 해석, 스타일, 악기는 다 달라도 유일하게 통일된게 있는데 무엇일까요?
모든것이 다 쉽게 연주하는것처럼 들린다는 것이죠. 라덱 바보락이 고음을 불면 중음에서 부는 것처럼 쉽게 연주하는 것 같이 들리고 사라 윌리스가 저음을 튼실하게,너무 편하게 연주 하는 것이 들리죠? 일단 연주 할 때 힘 안들이고 편하게 소리를 낼수 있는 능력을 기른 후에 테크닉을 연습하는 것이 옳은 순서입니다. 악보를 먼저익히겠다고 톤을 무시하면 부실공사와 같습니다.
내 자신만의 듣기 편한 톤을 만들어 보세요. 한음에서 시작해서 곡 전체가 모두 편하게 들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