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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른팁 서른째 주: 패턴과 유연성 연습 (1): 루이 스타우트 기본기 루틴 엑서사이즈 1-10번

일단 루틴 (routine)은 무엇인가요? 많은 연주자들이 자신들의 웜업에 여러가지 다양한 기본기의 요소를 담아서 매일 꾸준히 연습하는 기본기 모읍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학생들이 제일 잘 알고 있을 루틴은 팔카스 (Farkas) 선생님의 루틴이겠죠? 이 외에도 출판된 모읍집은 스탠리 (Stanley) 루틴, 두프랑 (DuFranse) 루틴, 싱어 (Singer) 루틴 등등 있습니다.

루틴은 가능한 스물다섯째 주에 얘기한 5가지 요소를 모두 골고루 다뤄야 기본기를 탄탄히 유지 할수 있죠. 하지만 다른 선생님들의 루틴을 무턱대고 따라하는것 보다는 본인이 직접 만들어가는 루틴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유를 하자면 레고와 같습니다. 각 레고의 모양은 다르지만 (기본기의 요소) 조합을 통해서 멋진 작품 (루틴)을 만들어 내는 것과 갖죠. 그리고 매번 똑같은 완성품만 만드는것이 아니고 최대한 다양한 레고 조각을 쓰는 것이죠.

미래에 올릴 #호른팁도 학생들, 연주자들에게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가는 것에 도움이 되는 도구와 아이디어를 공유할 생각입니다 (다양한 레고 조각들). 이것저것 여러가지 루틴을 살펴보고 본인에 맞는 엑서사이즈를 따와서 창의적으로 조합해 보는 것이죠. 그리고 루틴이란 매일매일 반복해서 강해지는 장점도 있지만 때에 따라서는 조금씩 바꾸어 가거나 크게 단축시켜야 할 때도 분명히 있습니다.

루이 스타우트 선생님은 시카고 심포니에 부수석으로 계셨고 나중에는 미시간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 하셨습니다. 더 유명한 선생님들의 루틴 보다 다가가기 쉽고 중음역에서 유연성을 다지는 연습법이죠. 전체 루틴은 상당히 길지만 일단 첫페이지 부터 시작하면 아주 무난한 시작이라고 봅니다. PDF 참고하세요.

Louis Stout Flexibility Exerci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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